창민 & 이현(Homme)

유형
듀엣(남성)
데뷔
2010
활동
2000
장르
스타일
발라드 (Ballad), 팝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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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므

안녕하세요, 벅스입니다. 먼저, 창민씨 이현씨의 프로젝트 앨범 ‘옴므(Homme by “hitman” bang)’ 발매를 축하드려요.

Q. 가창력뿐만 아니라 너무나 멋지신 2AM의 창민씨와 에이트(8Eight)의 이현씨 조화로 벌써 많은 팬들이 이번 앨범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번 프로젝트 ‘옴므(Homme by “hitman”bang)’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A. ‘옴므 바이 히트맨뱅’은 예전부터 시혁이 형이 생각해오신 프로젝트 중에 하나에요. 여름 남자 옴므, 겨울 여자 팜므로 색다른 음악을 해보고 싶어하셨어요. 그 첫 번째 곡인 ‘밥만 잘 먹더라’는 딱 여름에 어울리는 남자들 노래에요. 제목이나 가사가 좀 투박한 느낌이 없진 않지만, 녹음하면서 이런 게 남자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히트맨뱅의 첫 프로젝트에 ‘옴므’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Q. 두 분의 조각같은 식스팩이 돋보였던 컨셉 사진이 앨범보다 먼저 공개되었는데요. 이번 옴므프로젝트에서 두 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앨범에서 ‘옴므’로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보여주실건지 궁금합니다.

A. 굳이 어떤 스타일이다 이런 점에 집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것보다는 그냥 편안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희도 음악 작업을 할 때,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지’ 하고 욕심을 내기 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솔직하게 했어요. 여러분들께서도 그냥 맥주 한 잔 혹은 드라이브하면서 편하게, 그리고 여름에 시원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최고의 프로듀서 방시혁씨가 이번 프로젝트 앨범에 창민씨와 이현씨를 듀엣을 선택하신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요?

A. 일단은 저희가 서로 다른 음색을 가지고 있었던 게 가장 컸지 않았나 싶어요. 처음엔 저희도 왠지 어색할 것 같았는데, 의외로 재미가 있더라구요. 거기에 남자다움을 드러낼 수 있는 몸매(?)를 갖췄다는 것도 한 역할 했던 것 같구요. ㅋ

Q. 타이틀곡 “밥만 잘 먹더라”를 많은 분들이 설레이며 기다리고 있는데요. 다른 곡들 중에 이 곡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었나요?

A. 그 동안 2AM, 에이트(8Eight)으로서 불러왔던 곡들은 대체로 슬프고 감성적인 노래였었는데요. ‘밥만 잘 먹더라’는 전체적인 느낌이 ‘남자들 이야기’라는 느낌이 확 오는 곡이었어요. 남자들의 사랑법에 대해서 솔직하게 표현한 게 마음에 들었어요.

Q. 옴므의 ‘밥만 잘 먹더라’ 티저영상이 공개됐는데요. 창민씨는 전보다 야윈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앨범 준비기간은 어떠했나요???

A. 평소에 늘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프로젝트 ‘옴므’를 준비하면서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하기 시작했어요. ‘옴므’ 준비 기간 중에 2AM의 해외 프로모션을 같이 했어서 좀 힘들기도 했구요. 몸이 그냥 만들어지지는 않아요. ㅠ 예전보다 좀 말라 보이기는 하는데요, 전 지금 이 상태가 딱 좋은 것 같아요. 건강에는 아무 이상 없습니다!

Q. 옴므의 뮤직비디오에서 두 분이 삼각관계에 빠지신다고 들었는데요,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느낌이 어떨까요? 만약, 상상을 해본다면?

A. 현 : 글쎄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 잘 상상이 안 되는데요.. 만약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전 굉장히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우정보다는 사랑이라 생각하는 편인데, 우정을 눈치 보며 사랑 쪽으로 다가가야 하니까 힘들 거 같음…
창민 : 저도 굳이 택하라고 하면, 우정보다는 사랑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저는 사랑에 대해서는 무척 신중한 편이라, 애초에 삼각관계에는 빠질 것 같지 않아요. 그래도 만약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우정과 사랑을 모두 지켜내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가 고집이 있어서.. ㅎㅎ

Q. 부드럽고 귀여운 훈남이미지의 두 분이 이번 앨범에서는 남성적이고 강한 이미지를 마구 뿜어내어주시는데요. 옴므파탈적 이미지 변신에 힘든 점은 없으셨나요?

A. 현 : 전 사실 제가 굉장히 귀여운 면이 많다고 생각해서 더더욱 힘들었음 훗..
창민 : 전 남자답다는 말을 많이 들어와서 딱히 이미지 변신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외적으로 보여드려야 하는 부분이 많다는 게 부담스럽긴 했죠.

Q. 두 분이 생각하는 진짜 남자의 조건에는 뭐가 있을까요?

A. 현 : 전 요즘에 좋아하는 말이 생겼어요. 돈키호테에 나오는 말인데요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싸워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 남이 볼 땐 말도 하릴없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이런 꿈을 품을 수 있는 게 남자가 아닌가 싶네요.
창민 : 진심이요.. 진심이 빠진 남자는 몸이 좋든 자상하든 거짓이니까요.

Q. 혹시 이번 프로젝트 앨범 작업에서 두 분 사이에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A. 각자 2AM, 에이트(8Eight) 활동을 하는 중에 ‘밥만 잘 먹더라’ 작업을 했었는데요. 스케쥴과 앨범 작업을 병행하려니 좀 힘들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인가, 녹음을 하던 중에 “이 노래는 편하고 시원하게 즐기는 여름 노래잖아? 우리가 편해야 노래도 편하지!” 라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 말 끝나자마자, 저희가 의자에 다리를 올리고 거의 누운 채로 노래를 불러서, 같이 작업하던 스탭들이 다 쓰러졌어요. 웃느라고. ㅎㅎ

Q. 티저 영상에서 단 한구절이지만 애절한 이현씨의 목소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역시 타이틀 곡’밥만 잘 먹더라’는 이별 노래인가요? 다른 이별 노래와 다른점이 있다면?

A. 현 : 제가 이별노래를 많이 불렀는데 다른 이별 노래들이 슬픔에 잠겨서 그 슬픔을 되뇌이게 한다면 이번 노래는 굉장히 즐거운 노래고 신나는 노래고 이별을 애써 극복하는 게 아니라 흘러갈수 있게 만들어 주는 노래인거 같아요.

Q. 이번 프로젝트 앨범이 여름을 겨냥했다고 들었는데요. 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신나는 댄스음악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라도 두 분의 댄스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요?

A. 현 : 단호히 사양 하겠습니다 ㅎㅎ
창민 : 댄스 음악은 2AM과 함께..라야 그나마 좀 가능할 것 같은데요 ㅎㅎ

Q. 마지막으로 두 분의 첫 프로젝트 앨범 ‘옴므’ 대박나시길 바라고요. 끝으로 28일에 선보일 음악만 설레이며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앞으로의 계획과 한 말씀 부탁드릴께요.

A. 현 : 그 어느 때보다도 즐기면서 모든 활동을 하고 싶구요 여러분들이 짜증나는 여름에 저희를 음악과 또 활동들을 보면서 그냥 즐거워 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창민 : HOMME로 활동하면서 색다른 모습 보여드릴수 있을 것 같구요, 더운 여름이지만 저희 노래 들으시고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맨인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