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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중독성 강한 이들의 노래를 한번이라도 따라 부른 적이 있다면 혹은 이들의 고양이 춤을 한번이라도 따라 춰 본 적 있다면 이제는 가식적인 이들의 모습에 주목하자. ‘Push Push (푸시푸시)’로 사랑 받았던 씨스타(Sistar)가 이번엔 '가식걸'을 선보인다. 가식걸이 되어 돌아온 이들의 가식없는 대화의 장을 함께 들여다보자.

- Q. 안녕하세요. 벅스 가족 여러분께 인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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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벅스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씨스타(Sistar)입니다!
- Q. 한 분씩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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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보컬을 맡고 있는 소유입니다.
씨스타(Sistar)의 리더, 메인 보컬을 맡고있는 효린입니다.
랩을 맡고 있는 보라입니다.
보컬을 맡고 있는 막내 다솜입니다.
- Q. 'Push Push (푸시푸시)'가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용감한 형제가 작곡해주셨죠. 처음 곡을 들었을 때 이렇게까지 흥행할 거 라고 생각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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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처음 'Push Push (푸시푸시)'를 들었을 때 중독성이 참 강하다고 느꼈어요. 느낌이 좋았죠. 아무래도 첫 데뷔 곡이라 잘 소화해 낼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이 컸던 것 같아요. 그 부담감이 오히려 저희를 열심히 노력하게 만들었죠. 노력한 만큼 많은 분 들이 알아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 Q. 'Push Push (푸시푸시)'하면 또 춤을 빼놓을 수가 없죠. 특별히 씨스타(Sistar)답게 잘 추는 요령이 있다면 조금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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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ush Push (푸시푸시)'의 ‘고양이 춤’은 정말 고양이 같은 모습으로 추는 게 포인트예요. 상체를 움직이지 않고 허리를 꾹꾹 눌러주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무대에서 최대한 신나게 즐기는 게 마지막 요령이랍니다.
- Q. 요즘 이 춤이 다른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더라구요.'Push Push (푸시푸시)'가 보기에 누가 제일 잘 추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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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예능에서는 조권선배님이 제일 잘 추시는 것 같아요. 방송국에서 선배님들을 만나면 저희를 보시고 한번씩 춤을 따라 해 주세요. 너무 감사하죠. 저희 춤의 포인트가 허리를 꾹꾹 눌러주는 건데, 다들 어깨를 쓰시거나 몸을 같이 쓰세요. 근데 원투(Onetwo)선배님들은 정말 잘 하시더라구요. 처음 춤을 따라 하시는데 허리 누르는걸 아시는 거예요. 볼 때마다 감탄해요.

- Q. 월드컵 시즌에 박지성씨 공식응원가 ‘위 네버 고 얼론’(We never go alone) 을 발표하셨죠. 실제로 박지성 씨가 들으셨나요? 듣고 어떤 반응을 보이셨을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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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관계자 분께 들었는데, 박지성 씨가 실제로 듣고 굉장히 좋아하셨다고 해요. 씨스타(Sistar) 모두가 박지성씨 열렬한 팬이라 저희에게도 굉장히 뜻 깊은 곡이었어요.

- Q. 신인 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많은 화보 촬영이 있었어요. 얼마 전에는 펑키한 모습의 화보 촬영으로 눈길을 끌었죠. 평소 씨스타(Sistar)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던데 화보 촬영 중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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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에피소드라고 해야할까요… 지난 화보 촬영은 저희가 팝콘이나 여러 가지 수입과자를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게 컨셉이었어요. 저희 멤버들 모두가 먹는 거를 되게 좋아해요. 촬영하는 내내 계속 먹고, 끝나고 나서도 계속 먹었어요. 노란색, 동그랗게 치즈로 만들어진 스낵있죠. 그거 너무 맛있더라구요. 심지어는 집에 갈 때도 얻어갔답니다. (웃음)
(정말 드신 거 맞으세요? 지금 몸매를 보니 관리를 정말 잘 하셨어요.) 촬영하는 날 스튜디오에 음식이 차려져 있었어요. 스탭분들 드실 수 있도록 뷔페식으로 차려져 있었던 거죠. 까르보나라, 스테이크.. 저희가 못 먹는 음식들 투성이였죠. 우리가 따로 먹을 순 없으니까 촬영 소품이라도 맘껏 활용하자. 이런 마음이었어요. (웃음) 사실 이번 컨셉이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해서 조금 더 슬림한 몸매를 갖고자 다이어트에도 신경을 많이 쓴 편이에요.
- Q. ‘씨스타(Sistar)’가 시스터(Sister)와 스타(Star)의 합성어죠. 네 분이 정말 자매처럼 잘 지내는지, 함께 모이면 주로 무슨 얘기를 나누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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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희가 연년생이라 싸우는 일은 많지 않아요. 서로가 서로를 잘 알다 보니 대화의 주제도 그렇고 오히려 재미있는 일이 더 많죠. 최근에는 저희가 이사를 했어요. 멤버들끼리 방도 나누고 특별히 집 꾸미는 일에 재미 붙이고 있죠. 벽시계는 어떤 걸 사고, 화장대는 뭘 사고.. 요즘은 아무래도 인테리어 위주의 얘기를 많이 나누는 것 같아요. (지금 새로 이사간 집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된 상태인가요?) 사실 어제 이사 갔어요(웃음)
다솜 : 저와 소유언니가 같은 방을 쓰고, 효린언니, 보라언니가 같은 방을 써요. 저희 방은 뭐랄까 좀 투박하고 정돈이 안 되어있는데, 언니들 방은 화려하게 꾸며놔서 너무 부러워요.
보라 : 저희가 인형이나 장난감같이 아기자기한 개인 소품이 많아요. 그걸 널어놓으니까 그래 보이는 것 같아요.
다솜 : 저도 꾸민다고 꾸민 건데 뭔가 너무 촌스러운 거 있죠. 언니들 방에서 자야겠어요. 예쁜 방에서 자면 예쁜 꿈 꿀 것 같아요 (웃음)

- Q. 지금 멤버들 모두가 한창 재미있을 나이이고 남자친구, 남자연예인에 대해서 관심이 많을 때가 아닌가 싶어요. 특별히 요즘 눈여겨보고 있는, 혹은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분이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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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희는 생각보다 단순한 얘기를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요즘 이야깃거리 1위는 먹는 거에요. “저녁에 뭐 먹지? 이거 먹을까? 쿨하게 둘 다 먹을까?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 오늘까지만 먹자. 오늘까지..” 그렇게 오늘까지 왔어요. (웃음) 옷 이야기도 많이 하구요. 아까 오는 길에 큰 강아지를 봤는데 너무 귀여운 거예요. 저희가 동물 되게 좋아하거든요. 그런 쓸데없는 이야기 많이 해요.
(이사간 집에 강아지 키울 생각 있어요?) 네! 너무 키우고 싶어요. 강아지도 좋아하고, 고양이도 되게 좋아하는데 돌봐줄 사람이 없어요. 스케줄이 많아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을 텐데 그건 강아지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참고있어요.
- Q. 어제였죠,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씨스타(Sistar)보다 더 자매 같은 모습의 효린씨 모녀가 이슈였어요. 평소에도 친구처럼 잘 지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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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효린 : 촬영 하면서도 저희 어머니 어리다고, 심지어 김용만 선배님보다 어리다고 많이들 놀라워 하셨어요. 저를 일찍 낳으셨고, 나이 차이가 많이 안 나다 보니 같이 쇼핑도 다니고 대화도 많이 하면서 자매처럼, 친구처럼 지내는 편이예요.
다른 멤버들 : 저희도 처음 봤을 때 되게 놀라웠어요. 언니인가, 친구인가 저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았죠. (웃음) 보통 어머님들하고는 좀 다르신 것 같아요. 말투도 효린언니랑 똑같아요. “우리 효린이 짱!, 열라 웃겨!” 이런 말씀도 하시고, 되게 신세대세요.
효린 : 딸인 저한테 맞추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세요. 제가 10대일 때도 그랬고, 20대가 된 지금도 그렇구요. 말투나 흘러가는 변화에 대해 되게 민감하신 편이예요. 제가 많이 털털한 성격인데, 저희 어머니를 닮은 것 같아요.
(어머니는 이번 씨스타(Sistar)의 변화된 컨셉에 대해서 뭐라고 하시던가요?)
효린 : 모든 부모님은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데, 저희 어머니 팔은 밖으로 굽어요. (웃음) 굉장히 객관적이신 거죠. 씨스타(Sistar)중에서는 막내 다솜이가 제일 예쁘다고 칭찬 많이 하세요. 저한테는 노래나 끼를 팬들에게 더 많이 보여드리라고 조언해주시구요. 제가 크는 데 있어서 부모님의 객관적인 모습이 더 도움이 많이 됐죠. 가끔씩은 차가울 정도로, 칭찬보다는 채찍질을 더 많이 해주시는데 오히려 제가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Q. 이번 25일에 발표될 새 앨범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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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희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제목이 '가식걸'이예요.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조금이라도 예뻐 보이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신나는 멜로디와 리듬이 어우러진 강렬한 힙합 비트의 댄스 곡입니다. 'Push Push (푸시푸시)'와는 조금 다른 씨스타(Sistar)만의 스타일을 느끼실 수 있는 노래일거예요.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 Q. 'Push Push (푸시푸시)'가 흥행에 성공했지만 사실 이미지가 강하게 남은 건 사실 이예요. 새로운 앨범에서 특별히 변화된 컨셉이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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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효린 : 일단 전체적인 의상이 60년대 복고풍인 뉴룩(New Look)스타일이고, 금발로 변신한 저와 다솜양의 헤어스타일이 변화된 컨셉의 포인트 입니다.
-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함께 끝 인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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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희가 지난 'Push Push (푸시푸시)'로 열심히 활동 한 후, 새롭게 '가식걸'이라는 곡으로 여러분들께 찾아가려고 하는데요, 여자의 마음을 가사로 표현한 곡이라 공감을 많이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가사도 너무 좋으니 자세히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ush Push (푸시푸시)'만큼이나 너무나도 좋은 곡이니 많이 관심 부탁 드려요. 더 열심히 하는 씨스타(Sistar)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새로운 앨범, 좋은 활동 기대 하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